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HTML 과 CSS 를 마음대로 편집하여 자신만의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양식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이트의 소스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 됩니다. 여기에 매우 좋은 수익모델인 구글의 애드센스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빼먹을 수 없는 이점이죠.
저는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Skin을 사용해왔는데요.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서 어제 전반적으로 레이아웃을 손 봤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 걸린 것 같네요.
▲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뼈대가 되는 것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2단 기본 스킨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깔끔함 때문에 애용하는 스킨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조한 색상이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제 스타일과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헤더 부분을 흰색으로 바꿔 주었고 사이드바 쪽의 제목 부분을 Css 영역에서 h3 부분을 약간 수정하여 회색 바탕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탕색을 본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한 그레이 색으로 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한 앞으로는 이대로 주욱 운영할 생각입니다.
사실 아무리 블로그가 깔끔하고 멋있어도 글의 내용이 부실하면 아무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컨텐츠 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