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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헤비블로거도 보내버리는 무서운 Naver

내가 아는 티스토리 블로그 중에서 꽤 오랫동안 운영했고 컨텐츠도 상당히 많은 곳이 있는데요. 

음.. 대략 글수가 천개 정도 되구요. 나름 제가 인정하는 곳이었어요.

거의 헤비블로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오랜만에 즐겨찾기 시킨 여러 블로그들을 방문하다가 생각나서 들어가봤는데 저품x에 걸렸더라구요. 


글을 개발세발 쓴 것도 아니고 나름 퀄리티도 있고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그런 컨셉으로 운영하던 곳이었고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이상해 보이는 것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한순간에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분은 다시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서 이것저것 노력을 해본다고 하셨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중에서 저xx 걸렸다가 다시 살아난 사례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거의 포기하는 것이 맞다고 봐야할까요.


네이버의 유입률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Naver 로 부터 방문자가 끊긴 지금은 평소때의 투데이에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장시간 운영해온 헤비블로거도 가차없이 팽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느낀 것들이 많은 오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