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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떤 주제로 해야할까 고민했지만 역시 잡블로그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어떤 주제로 컨텐츠를 채워나가야 할까 말이죠.

하지만 솔직히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제가 특별히 잘 알고있는 분야도 없고.. 이렇다할 관심이 분야도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대안을 찾아봤는데요. 그냥 때려치고 제 신변 잡다한 내용을 써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하. 뭐든 억지스럽게 일을 진행하는 것은 힘듭니다. 그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제가 쓸 수있는 글들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일상에서 일어난 일들이나.. 아니면 심심한 삶속에서 제가 느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컨텐츠로 삼아볼 계획입니다.



소재의 중요성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소재의 고갈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이 말에 100퍼센트 동의합니다. 블로거도 사람인데.. 언제까지고 무한한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겠죠. 저도 이제 시작하는 사람으로써.. 아직 배워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소재의 선택.즉 어떤 주제로 운영할 것인가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이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차차 글을 써나가면서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1000개 이상의 컨텐츠를 채워나가다 보면 뭔가 제가 원하던 블로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